[동영상] 개 vs 전사의 심장을 가진 고양이

제 1시합

푸들이 계단 아래에서 짖어 주인이 내려가니 고양이가 계단 한복판에 누워 길을 막고 있다. 푸들이 짖어 보지만 고양이가 싸대기를 날리니 바로 도망간다.

제 2시합

이번에는 중형견이자 경비견으로도 쓰이는 복서와의 시합. 복서는 주인이 부르지만 고양이의 강렬한 눈빛에 쫄아 내려 오지 못 하고 낑낑대기만 한다.

제 3시합

열 배는 무거워 보이는 래브라도가 고양이가 버티고 있으니 주저하며 못 올라 온다. 지나 가려면 통행료를 내라

고양이가 툭툭 쳐도 대꾸는 커녕 눈도 못 마주친다.

관전평

전사의 심장을 가진 고양이에게 동네 바보 개는 상대가 되질 못 한다. 고양이가 호랑이, 사자와 조상이 같다는 걸 잊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