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호박 여승무원 사건 정리

출처: SBS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대한항공 오너 가족 중 한 명이 스튜어디스 얼굴이 못 생겼다고 무릎을 꿇린 일화가 공개됐다.

수 년 간 대한항공 오너 일가를 담당했던 전 대한항공 승무원에 따르면 오너 가족이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했는데 그 중 한 명이 한 여승무원의 얼굴을 가리키며 저렇게 호박 같이 생긴 애를 왜 서비스를 시키냐고 사무장에게 따졌다고 한다.

사무장이란 놈은 여승무원에게 사과할 것을 지시했고 여승무원은 실수를 한 것도, 서비스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단지 얼굴이 오너 일가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너 일가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해야 했다고 한다.

그럼 대한항공 오너 일가는 최소한 김태희, 원빈, 윤종신 정우성 처럼 생겼겠지? 대한항공 오너 가족은 어떻게 생겼는지 땅콩일가의 사진을 감상해 보자.

조양호 회장(출처: 한국일보)
장녀 조현아(출처: 오마이뉴스)
아들 조원태(출처: 연합뉴스)
막내 조현민(출처: 연합뉴스)

무릎 꿇어라.